한국골프장경영협회

협회보도자료

[인터뷰] 박창열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
  • 등록일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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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의 골프에 대한 열정은 골프장 운영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한국골프장경영협회(KGBA) 제18~19대 회장으로서도 열일하게 하고 있다. 특히 호황기를 맞은 골프장 업계 분위기와 반대로 골프장 이용요금이 급등하면서 골퍼들의 불만을 해결은 큰 숙제다. 박 회장은 골프장 이용요금을 낮추기 위한 해결책으로 세금문제를 꼽았다. 박 회장은 "매년 공시지가가 올라가니 골프장 규모에 따라 연간 적게는 10억∼20억원, 많게는 80억∼90억원의 세금을 내는 실정"이라며 "재산세 중과, 개별소비세 등 세금 문제를 풀지 않으면 골프장 이용료를 내리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또 골프장 회원사들을 향한 쓴소리와 협력도 당부하고 있다. 회원사들에게 지나친 골프장 이용 요금 인상을 자제해 달라고 꾸준하게 요청하면서 골프장이 일률적인 요금제가 아닌 다양한 형태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골프장의 사회적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고 보고 골프장의 'ESG 경영'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코로나가 극성이던 2021년도를 ESG 경영 도입 원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동시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많은 골프장들이 명절이나 연말이 아닌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찾아 기부와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 50주년을 맞은 KGBA는 새로운 반세기를 열어가고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출처 :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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