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협회보도자료

  • [기고] 선착순의 함정 11-22
    구 소련에서는 인민들이 생필품을 구하기 위해 연간 400억시간을 줄서기로 허비한다는 통계가 있었다. 약 3억명 인구 중 어린이, 학생, 노약자 등을 빼면 1인당 연 200시간 이상 줄을 선 것이다. 특히 주부들의 줄서는 시간은 하루 5시간을 넘었다고 한다. 줄서기가 습관이 됐기에 어디 가나 줄이 있으면 이유도 모른 채 맨 뒤에 선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하염없는 줄서기는 곧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상징이 됐다. 하지만 자원배분 방식으로서 줄…
  • [기고] 골프장 장애인 주차구역의 불편한 진실 11-01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시설물의 부설주차장 주차대수 중 3~4% 범위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장애인 주차구역을 정하는 비율에는 지방자치단체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서울시의 경우 노외주차장의 주차대수가 50대가 넘으면 무조건 주차대수의 3% 이상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2005년 7월께 제정된 주차장법 시행령은 장애인 주차구역 합리화를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 [기고]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읍참마속’ 10-17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윤희종 홍보팀장 최근 징계 중인 윤이나 선수의 출전 정지 기간이 3년에서 1년 6개월로 감경된 뉴스를 보고 문득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떠올랐다. 스티븐 스필버그 연출, 톰 행크스 주연의 1998년 전쟁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전쟁 영화의 교과서이자 불후의 명작으로 손꼽힌다. 주인공 밀러 대위와 그의 대원들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3형제가 전사하고 적진에서 실종된 유일한 생존자인 막내 라이…
  • [기고] 유인촌 장관의 두 번째 캐스팅, 또 다른 명연기를 기대하며 09-22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윤희종 홍보팀장 ‘구관이 명관이다’ 어떤 직책에 있던 옛 인물이 현재 인물보다 상대적으로 나을 때 쓰는 속담이다. 사자성어로는 '구관명관(舊官名官)'. 현대에는 '옛것이 더 좋다'는 관용적인 의미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어느 정도 역사의 흐름 속에서 누적된 보편적 진리에 가깝기 때문에 속담이나 사자성어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사회분야에서 변화가 가속화되다보…
  •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23년 전국 회원사 골프장 추석 연휴 휴·개장 현황 발표 09-14
    (2023년 9월 14일 기준)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www.kgba.co.kr 회장 박창열)는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2023년 9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3일간 추석 연휴 기간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추석 당일인 9월 29일을 포함해 휴장 없이 3일간 개장하는 골프장이 60개사, 추석 당일만 휴장하는 골프장이 71개사, 이틀 이상 휴장하는 골프장이 4개사로 파악됐다. 발리오스는 추석 연휴 3일간 모두 휴장하며 …
  • [기고] 누가 칼들고 협박하면 누가 날 위로해주지? 09-11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윤희종 홍보팀장 지금까지 홍보업무를 해오면서 변함없이 가지고 있는 신념이 하나 있다. 내가 홍보하려는 대상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언론이나 대중에게 심어나가고 설득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호의적인 주변인들부터 설득을 해봐야한다는 것이다. 주변인들이라 하면 보통 나를 오랫동안 알아 온 사람들이면서 호의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봤을 때 이들조차도 납득 할 수 없는 논리를 가지고 언론과 대중을 설득시키기란 어…
  •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23 상반기 전국골프장 운영실적 현황 발표 09-04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2023 상반기 전국골프장 운영실적 현황을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골프장의 전년도 동기 대비 운영실적과 올해 실적을 비교 분석했다. 발표에 앞서 협회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운영 중인 18홀 이상 정규 골프장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총 127개 사가 조사에 응했으며, 이중 협회는 유효자료를 제출한 100개 사를 표본으로 통계를 산출했다. 조사에 …
  • [기고] 환경 제일주의의 역설 07-31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윤희종 홍보팀장 “인간이란 누구나 각자 해석한 만큼의 생을 살아낸다.” 양귀자의 장편소설 ‘모순’에 나오는 구절이다. 우리는 어떤 생각에 몰입하다 보면 순간 번쩍하면서 깨달음을 얻거나 신념이 생길 때가 있는데 그 순간의 짜릿함을 느끼다 보면 그 생각에 매몰되어 나의 해석과 신념이 무조건 옳은 것으로 여기거나 착각할 때가 있다. 이로 인해 개인 혹은 특정 집단의 편향된 신념으로 타인의 자유의지를 희생시키는 일들…
  • [협회 입장문] 골프장 카트피, 캐디피에 대한 편견에 답하다 07-20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한 사설 연구소가 자체조사하여 발표한 ‘국내 골프장의 팀당 카트 대여료 현황’에 따르면 국내 골프장 카트대여료(이하 카트피)가 2010년 대비 24%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아울러 일반 카트보다 최대 4배 비싼 리무진 카트까지 등장하며 골프장 고비용 구조가 심화된다는 지적까지 겹친데다가 캐디피도…
  • 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23년 전국 회원사 골프장 하계 휴·개장 현황 발표 07-20
    (2023년 7월 20일 기준) 2023년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총 204개 회원사 중 조사에 응한 170개 골프장 중에서 39개 골프장들이 하계 휴장을 하고 131개 골프장은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된다.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7월 20일 전국 회원사 골프장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계 휴·개장 현황을 파악한 결과 전국 39개 골프장이 대부분 사나흘 휴장하지만, 곤지암은 15일 동안, 제이드팰리스와 한양은 7일간 길…
  • [기고] 체육계의 붉은 장미, 장미란 차관에 거는 기대 07-07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윤희종 홍보팀장 지난 6월 29일 장관을 비롯한 대규모 차관 인사에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인물은 대한민국 역도 영웅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었다. 장차관은 이미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영웅 중 한 명이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각각 은메달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동메달을 획득해 국민들에게…
  • [기고] 세상은 단 하나의 가치로 움직이지 않는다 07-06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윤희종 홍보팀장 최근 골프장 여자 회원권이 남성에 비해 더 비싸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골프장이 젠더갈등을 일으키는 원흉인 것처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문제는 언론의 태도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젠더 갈등이 가장 심한 때라고 볼 수 있는 현재 골프붐에 편승해서 골프와 여성차별이라는 떡밥을 가지고 사실관계에 대한 설명 없이 그저 차별만을 외치면서 선동하는 것은 남녀갈등만 더욱 부추길 뿐이다. …
  • 충청지역협의회 신임 회장에 임재풍 그랜드CC 대표 취임 07-06
    그랜드컨트리클럽 임재풍 대표이사가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충청지역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충청지역협의회는 지난 6월 19일 충남 금산군에 있는 에딘버러컨트리클럽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임재풍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충청지역협의회 이사에는 강은모 유성컨트리클럽 대표이사가 올랐다. 충청지역에는 그랜드, 아난티중앙, 유성, 천룡, 코스카 등 25개 회원사가 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김훈환 상근부회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
  • [기고] 6월, 영토 그리고 골프의 상관관계 06-01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윤희종 홍보팀장 “흙탕물 쏟아져 내리던 전쟁의 악몽과 화상 여기선 신록조차 눈에 서툴러 다른 나라의 풍경화 같네” 노산 이은상 시인의 시 ‘신록 속에 서서’의 첫 구절이다. 6.25 전쟁 직후의 대한민국은 푸르른 신록이 마치 다른 나라 풍경화 같이 느껴질 정도로 처참했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6월은 골프장 잔디와 나뭇잎들의 녹음이 짙어질대로 짙어져 싱그러움을 뽐내고 있는 6월이다.…
  • [기고] 자유를 위한 계획이란 없다 05-11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윤희종 홍보팀장 올해부터 골프장 분류 체계가 개편된 가운데, 비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담이 회원제 골프장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분류 체계의 개편으로 ‘대중형’으로 전환하지 않은 비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세 부담이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아무리 대중형 골프장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자 했더라도 비회원제 골프장이 회원제 골프장보다 많은 세금을 내는 것은 조세형평에 맞지 않다. 정작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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