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보도자료1 / 협회 정책특위 회의 결과)

노캐디데이 시범 실시
-원형보존지 세율완화를 위한 특별대책 마련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우기정) 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민섭 협회 상임고문)는 6월 5일 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위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열고 세제와 규제완화, 환경노동분야 등 3대 정책과제별로 팀을 나누고 관련 분야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세제분야에서는 특별소비세, 체육진흥기금 폐지 등을 통한 그린피 인하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무리하게 적용되고 있는 원형보존지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과에 대해서는 개별적 대응이 아닌 종부세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작성키로 했다.

한편 정부가 추진 중인 캐디보호특별법안에 대한 논의에서는 대다수 현장 캐디들이 법안을 반대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캐디에 대한 객관적인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캐디보호특별법의 부당성을 홍보키로 했으며 회원사 골프장 중에는 7월 중 캐디없는 골프장운영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위한 ‘노캐디데이’를 실시하기로 한 골프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노캐디데이 시범 운영 골프장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협회는 오는 9월경 골프장세제문제를 중심으로 한 골프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