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정기총회 보도자료(우기정회장 인사말과 총회 현장 사진 포함)
- 등록일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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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정기총회 보도자료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우기정) 2009년도 정기총회가 3월 19일 오전 8시 제주도 제주그랜드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전국 228개 회원사 골프장 중 178개사 대표가 참석한 정기총회는 2008년 사업 및 예산 결산을 승인했다.
우기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8년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내장객이 2천4백만명에 달한 것은 골프가 대중스포츠로 자리잡았다는 반증”이라며 “내장객 인구에 걸맞는 정부의 정책지원이 필요함은 물론 골프장업계가 국내 레저산업의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해외 골프투어에서 한국 프로골퍼들이 2억 달러에 이르는 누적 상금을 기록하고 뛰어난 경기력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드높인 한국골프가 국가브랜드로 지정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다양한 총회 사진은 포토갤러리에 있습니다)
O 2009년도 정기총회 인사말씀
존경하는 대표자 여러분!
긴 겨울이 지나고 본격적인 봄 시즌을 준비하시느라 업무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신 대표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기총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오라컨트리클럽의 김부경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언제나 애정을 가지고 협회를 도와주시고, 또 이곳 제주까지 오신 언론사 취재진 여러분에게도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2009년도 정기총회는 2008년 사업 및 예산을 결산하면서 지난 1년간 협회가 일을 제대로 했는지를 평가하고, 회원사의 권익신장 및 협회의 발전적인 모습을 위한 방안이 무엇인가를 찾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돌이켜보건대 지난 2008년은 1년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한해였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지난 해 10월 우리 업계가 오랫동안 요구해 왔던 골프장에 대한 징벌적 과세였던 과도한 재산세와 취득세 완화는 물론, 30여 년간 지속되었던 개별소비세와 체육진흥기금이 부분적으로 폐지되었습니다. 12월에는 종부세법 개정으로 수도권 골프장과 대중제 골프장들도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상당부분 조세부담이 경감되었습니다.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변화의 큰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은 여러 회원사 대표들의 지혜를 모으고, 도움을 주시어 정부 관계자들은 물론 언론관계자들을 끊임없이 만나 우리업계의 요구와 이해를 전달하고, 협회 임직원들과 함께 각종 법안의 부당성과 중과세의 폐해를 알리는데 전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협회는 아직까지도 우리 골프장업계의 생존과 발전을 위협하는 각종 불합리하고 낡은 세법과 각종 규제를 개정하기 위해 해당 부처를 설득하는 한편 개별소비세와 체육진흥기금에 대한 위헌소송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회원사 대표자 여러분!
지난해 국내 골프장을 찾은 내장객 연인원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약 5천만 국민의 절반인 2천5백만명을 상회했습니다. 이는 스포츠 골프가 더 이상 일부 소수의 스포츠가 아닌 국민대중스포츠로 자리를 잡았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지표입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골프장 공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경영환경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운영 중인 골프장은 물론 개장을 앞둔 골프장, 공사 중인 골프장 모두가 자금 압박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말 미국으로부터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쳐 지난 1997년의 IMF경제위기를 넘어서는 실물경제 위축으로 나타나 골프장업계 뿐만 아니라 경기단체와 골프용품업계 등 골프계 전반에 불안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협회는 2009년 시장전망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28개 전체 회원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치고, 회원사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가도록 각종 정책의 개발과 업무지원을 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사 대표자 여러분!
오늘 정기총회는 2008년 사업 및 결산 외에도 부의 안건과 보고사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바쁘신 업무 속에 정기총회 참석을 위해 멀리 제주까지 오신 대표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회사의 발전은 물론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간곡히 기원합니다.
2009년 3월 19일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 우기정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우기정) 2009년도 정기총회가 3월 19일 오전 8시 제주도 제주그랜드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전국 228개 회원사 골프장 중 178개사 대표가 참석한 정기총회는 2008년 사업 및 예산 결산을 승인했다.
우기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8년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내장객이 2천4백만명에 달한 것은 골프가 대중스포츠로 자리잡았다는 반증”이라며 “내장객 인구에 걸맞는 정부의 정책지원이 필요함은 물론 골프장업계가 국내 레저산업의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해외 골프투어에서 한국 프로골퍼들이 2억 달러에 이르는 누적 상금을 기록하고 뛰어난 경기력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드높인 한국골프가 국가브랜드로 지정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다양한 총회 사진은 포토갤러리에 있습니다)
O 2009년도 정기총회 인사말씀
존경하는 대표자 여러분!
긴 겨울이 지나고 본격적인 봄 시즌을 준비하시느라 업무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신 대표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기총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오라컨트리클럽의 김부경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언제나 애정을 가지고 협회를 도와주시고, 또 이곳 제주까지 오신 언론사 취재진 여러분에게도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2009년도 정기총회는 2008년 사업 및 예산을 결산하면서 지난 1년간 협회가 일을 제대로 했는지를 평가하고, 회원사의 권익신장 및 협회의 발전적인 모습을 위한 방안이 무엇인가를 찾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돌이켜보건대 지난 2008년은 1년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한해였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지난 해 10월 우리 업계가 오랫동안 요구해 왔던 골프장에 대한 징벌적 과세였던 과도한 재산세와 취득세 완화는 물론, 30여 년간 지속되었던 개별소비세와 체육진흥기금이 부분적으로 폐지되었습니다. 12월에는 종부세법 개정으로 수도권 골프장과 대중제 골프장들도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상당부분 조세부담이 경감되었습니다.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변화의 큰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은 여러 회원사 대표들의 지혜를 모으고, 도움을 주시어 정부 관계자들은 물론 언론관계자들을 끊임없이 만나 우리업계의 요구와 이해를 전달하고, 협회 임직원들과 함께 각종 법안의 부당성과 중과세의 폐해를 알리는데 전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협회는 아직까지도 우리 골프장업계의 생존과 발전을 위협하는 각종 불합리하고 낡은 세법과 각종 규제를 개정하기 위해 해당 부처를 설득하는 한편 개별소비세와 체육진흥기금에 대한 위헌소송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회원사 대표자 여러분!
지난해 국내 골프장을 찾은 내장객 연인원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약 5천만 국민의 절반인 2천5백만명을 상회했습니다. 이는 스포츠 골프가 더 이상 일부 소수의 스포츠가 아닌 국민대중스포츠로 자리를 잡았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지표입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골프장 공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경영환경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운영 중인 골프장은 물론 개장을 앞둔 골프장, 공사 중인 골프장 모두가 자금 압박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말 미국으로부터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쳐 지난 1997년의 IMF경제위기를 넘어서는 실물경제 위축으로 나타나 골프장업계 뿐만 아니라 경기단체와 골프용품업계 등 골프계 전반에 불안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협회는 2009년 시장전망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28개 전체 회원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치고, 회원사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가도록 각종 정책의 개발과 업무지원을 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사 대표자 여러분!
오늘 정기총회는 2008년 사업 및 결산 외에도 부의 안건과 보고사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바쁘신 업무 속에 정기총회 참석을 위해 멀리 제주까지 오신 대표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회사의 발전은 물론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간곡히 기원합니다.
2009년 3월 19일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 우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