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협회보도자료

2010년도 임시총회 보도자료
  • 등록일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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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중과세 완화 요구 결의문 채택
-2010년 예산 58억여원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우기정) 254개 회원사 골프장이 “골프장 중과세 완화와 개별소비세 철폐” 등을 요구하고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지속적인 투쟁을 계속할 것을 결의하는 등 대정부 및 대국회에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회는 11일 오전 8시 해비치호텔&리조트제주(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전국 180여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0년도 임시총회’에서 “이미 대중화된 스포츠골프의 터전인 골프장을 법률적으로는 스포츠시설로 지정해 놓고도 세제상으로는 여전히 국민에게 위화감을 주는 호화사치시설로 분류해 과도하고 무리한 세율을 적용해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가로막고 골퍼들을 범죄집단시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며 “당초 효과가 있을 경우 수도권 골프장까지 확대시행하겠다고 공언한대로 국세와 지방세를 포함한 골프장 조세감면제도를 전국으로 확대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우기정 회장은 “협회는 1971년 출범 이후 지난 40년간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경영단체로서의 기능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스포츠기구로서 활동해 왔다.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2010세제개편안’은 2008년 실시한 골프에 대한 조세감면제도에서 크게 후퇴한 내용으로 당시 정부가 약속한 사항을 스스로 위배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골프장을 세조각으로 나누어 차별함으로써 골프장간의 분란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골프를 통한 국위를 선양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이날 협회는 254개 회원사 골프장의 2010년 내장객을 1천9백만명, 내년 이용객은 5.3% 증가한 2천만명을 추산하는 한편 2011년 예산을 올해보다 1.1% 감소한 58억여 원으로 책정했다.(현장 사진은 포토갤러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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