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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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보도자료] 골프장 조명금지 관련 지식경제부장관에게 공개질의서
  • 등록일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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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보도자료] 골프장 조명금지 관련 지식경제부장관에게 공개질의서

내용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등 골프관련 28개 단체, 지식경제부장관에게 공개질의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대한골프협회, 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등 골프관련 28개 단체와 공동으로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에게 ‘골프장 조명시설 사용금지 조치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제출했다.

공개질의서 내용은 모두 3가지로

첫째, 에너지 사용을 제한하는데 있어서 대기업(24시 이후), 백화점(영업시간 이후), 유흥업소(새벽 2시 이후) 등 타 분야는 조건부로 제한하면서 오직 골프장만은 전면금지를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기준과 이유를 제시해 달라는 것이며

둘째, 골프장 조명사용 금지로 인한 연간 에너지 절약금액은 128억원인데, 이로 인한 피해는 정규고용 감소 5,040명, 일용직 일자리 감소 연인원 61만명, 정부세수 감소 755억원, 내수경기 위축 1조 1,332억원, 골프장 매출감소 6천억원 등으로 추정되고 있어 오히려 국가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골프장 근무 일용직 등 서민들의 일자리를 뺏는 등 부작용이 많은데 이와 같은 잘못된 정책을 지속하고 있는 이유와

셋째, 고유가 상황이 일반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단지 두바이유 가격이 100불을 넘었다고 하여 기약없이 언제까지나 민간부문의 에너지 사용 제한조치를 유지할 것인지 견해를 밝혀달라는 내용이다.

특히 골프장들은 에너지 절약이 국가시책이라면 골프장측에서도 당연히 이에 협조하여 야간경기는 자제할 것이나, 골프경기의 특성상 주간경기가 지연되거나 갑작스런 일기변화, 또는 경기종료후 코스보강 작업 등을 위해 1~2시간의 한정된 시간에 일부 홀에만이라도 조명 사용을 허용해야 하는데 정부에서는 이를 원천 봉쇄하고 있다는 사실과
유흥업소 등은 새벽 2시 이후에 그것도 옥외조명만 금지하면서 골프장은 조명장치 사용자체를 금지하고 있다는데 분통을 터뜨리고 있으며,
에너지위기 상황에서 한시적으로만 사용되어야할 민간분야 강제조치가 시행된 지 벌써 3달이 경과되었음에도 전혀 해제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절망을 하고 있다.


“불꺼진 골프장에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의 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대통령님, 제발 밥벌이 끊지 말아주세요”
(S골프장 캐디 원씨의 대통령께 보내는 호소문 중 일부)

첨부: 공개 질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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