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와 SBS골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랑의 골프공 캠페인 활성화시키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KPGA 장타왕 김대현, 2011년 다승왕, 상금왕인 KLPGA 김하늘 프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4월 5일 오후 협회 사옥인 한국골프회관(성남시 분당 소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우기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골프계 전체가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골프공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하였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연배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랑의 골프공 캠페인이 많은 골퍼들에게 알려지길 기대한다. 모금회도 캠페인이 활성화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BS골프 허인구 대표는 “사회에 공헌하는 방송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사랑의 골프공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는데 현재 방영되는 스팟광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대현, 김하늘 프로는 “사랑의 골프공 캠페인 적극 참여하고 이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주변동료들에게 참여를 권유하는 일이 우선일 것 같다”고 했다.(현장의 다양한 사진은 포토갤러리에 올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