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5일 88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용기)에서는 골프 인재 육성 및 국가대표 발굴을 목표로 2010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는 ‘88CC 주니어 골프 선수단’의 발대식을 갖고 4기 출범을 알렸다.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많은 지원자 중 최종선발된 10명의 주니어 선수들은 향후 88컨트리클럽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골프장 및 연습장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주니어선수단으로 활약하다 이번에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소영(안양여고 1학년) 선수와 KLPGA로 전향한 김정수(대원외고 3학년) 선수를 88CC 명예선수단으로 임명하여 앞으로도 클럽의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김용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스스로 포기하지 말고 스스로 좌절하지 말고 현재에 충실하다 보면 10년 혹은 20년 후엔 자신들이 원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며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은 최선을 다해 훌륭한 선수가 되는 것이며, 아울러 국산 골프용품을 사용해 세계적인 선수가 된다면 그 또한 나라사랑하는 길이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발된 4기 주니어골프선수단원이 클럽의 지원에 힘입어 최경주, 박세리의 뒤를 잇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88CC 홍종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