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임태영·임지유, '제1회 고창 고인돌배' 남녀부 우승
- 등록일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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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컨트리클럽(회장 박창열)에서 열린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초대 챔피언의 타이틀을 남자부 임태영(수원중3), 여자부 국가대표 임지유(수성방통고3)가 차지했다.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지역 골프발전과 K-골프의 위상을 이어갈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창설되었으며, 남자부(3월 27일 ~ 31일)와 여자부(4월 3일 ~ 7일)로 나누어 2주간 고창컨트리클럽(파72)에서 치러졌다. 각 부는 이틀간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렸으며 참가선수들은 동계기간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였다.
3월 31일 종료된 남자부 본선에서는 임태영이 2라운드 선두 피승현(한체대1)과 2타 차로 최종일을 시작하여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하며 2위 안해천(성원고2, 14언더파, 202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초대 챔피언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4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 사흘간 고창컨트리클럽(파72, 5,772m)에서 열린 여자부에서 임지유는 선두와 2타차로 출발하였다. 임지유는 14번홀에서 티샷을 실수하여 언플레이어블볼 구제를 받아 위기를 맞은 듯 했으나, 파로 마무리하고, 그 여세를 몰아 마지막 홀에서 우측으로 휘는 4미터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하며 양효진(남녕고1)을 1타 차로 제치고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개최지인 고창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과 세계자연유산 고창 갯벌 등의 관광지로 유명한 세계유산도시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이다.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각 부 최종일은 SBS골프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남자선수권부 수상자 성적]
우승 : 임태영 – 201타(66, 68, 67)
2위 : 안해천 – 202타(67, 69, 66)
3위 : 송민혁 – 203타(67, 72, 64)
4위 : 박재현 – 203타(67, 67, 69)
5위 : 최신우 – 203타(64, 69, 70)
[여자선수권부 수상자 성적]
우승 : 임지유 – 210타(73, 69, 68)
2위 : 양효진 – 211타(76, 71, 64)
3위 : 박다은 – 211타(69, 72, 70)
4위 : 서지은 – 212타(73, 71, 68)
5위 : 정지효 – 212타(73, 71, 68)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지역 골프발전과 K-골프의 위상을 이어갈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창설되었으며, 남자부(3월 27일 ~ 31일)와 여자부(4월 3일 ~ 7일)로 나누어 2주간 고창컨트리클럽(파72)에서 치러졌다. 각 부는 이틀간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렸으며 참가선수들은 동계기간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였다.
3월 31일 종료된 남자부 본선에서는 임태영이 2라운드 선두 피승현(한체대1)과 2타 차로 최종일을 시작하여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하며 2위 안해천(성원고2, 14언더파, 202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초대 챔피언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4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 사흘간 고창컨트리클럽(파72, 5,772m)에서 열린 여자부에서 임지유는 선두와 2타차로 출발하였다. 임지유는 14번홀에서 티샷을 실수하여 언플레이어블볼 구제를 받아 위기를 맞은 듯 했으나, 파로 마무리하고, 그 여세를 몰아 마지막 홀에서 우측으로 휘는 4미터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하며 양효진(남녕고1)을 1타 차로 제치고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개최지인 고창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과 세계자연유산 고창 갯벌 등의 관광지로 유명한 세계유산도시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이다.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각 부 최종일은 SBS골프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남자선수권부 수상자 성적]
우승 : 임태영 – 201타(66, 68, 67)
2위 : 안해천 – 202타(67, 69, 66)
3위 : 송민혁 – 203타(67, 72, 64)
4위 : 박재현 – 203타(67, 67, 69)
5위 : 최신우 – 203타(64, 69, 70)
[여자선수권부 수상자 성적]
우승 : 임지유 – 210타(73, 69, 68)
2위 : 양효진 – 211타(76, 71, 64)
3위 : 박다은 – 211타(69, 72, 70)
4위 : 서지은 – 212타(73, 71, 68)
5위 : 정지효 – 212타(73, 71,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