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들 중에는 매화, 목련, 산수유, 유채, 개나리 등 여러 봄꽃들이 있지만 부산CC에는 진입도로 입구부터 18개 홀 모든 곳에서 볼 수 있는 벚꽃이 최고의 절경을 이룬다.

이 봄의 전령사가 올해는 작년보다 2주나 빨리 찾아와 부산CC(이사장 신한춘)는 3월31일 11번홀 티잉그라운드에서 내장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벚꽃배경 기념사진촬영 이벤트를 실시하였고, 촬영된 사진은 모두 로비에 비치하여 무료로 찾아가도록 하였다.

또한 부산CC는 3월21일부터 약 한달간 코스마다 페어웨이에 산재해 있는 줄잔디를 대량 교체하고, 골프채 상차 서비스 실시, 퍼팅연습장에 스윙연습거울을 설치하는 등 내장객에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와 노력에 내장객은 많은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부산CC 최영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