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컨트리클럽은 개장 8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9월 4일부터 8일까지 ‘클럽챔피언대회’와 ‘정산배 회원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3일간 치러진 클럽챔피언 대회에서는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졌으며, 최종일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전유호 회원이 클럽챔피언에 등극했다. 특히 마지막 홀까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예측 불허의 접전을 벌이며 1,2,위가 최종합계 2타차로 챔피언이 결정되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그리고 회원친선골프대회에서는 남ㆍ녀부로 나누어서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민준 회원과 박하원 회원이 각각 남·녀부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또한 본 상 시상에 앞서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서 수여하는 ‘굿매너상’에는 평소 좋은 매너와 에티켓으로 골퍼들에게 귀감이된 박재길 회원이 수상했다.

금번 대회를 주관한 정산컨트리클럽 이순형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회원님들이 아름답고 좋은 추억과 함께 진정한 사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새로운 클럽챔피언에 등극하신 전유호 회원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저희 정산컨트리클럽은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클럽과 회원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항상 회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섬세하면서도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유병옥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