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크리크 골프클럽(대표이사 조규섭)에서는 지난 10월 28일 제7회 우수단체초청경기를 열었다.

베어크리크의 우수단체 초청경기는 지난 1년간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연단체팀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초청행사로 올 대회에는 총 72단체가 초청되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는 베어크리크골프클럽은 이번 대회에 10개의 이벤트를 준비하여 참가자들을 맞이 했다.

경기 시작전에는 참가자 및 당일 내장객 전원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무료로 클럽 피팅을 해 주었으며, 7번 아이언으로 볼튕기기, 10m 바구니에 공을 넣는 어프로치 이벤트 및 여성 참가자들에 인기를 얻은 퍼팅 이벤트가 사전이벤트로 시행되었다.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었으며, 이벤트 성공시에는 클리브랜드 퍼터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었다. 친선경기 중에는 파3홀에서는 니어리스트를 선정하여 클리브랜드 퍼터를 상품으로 지급하였으며, 장타왕에게는 드라이버를 상품으로 지급하였다.

그린 뒤편으로 운악산이 병풍처럼 바라다 보이는 크리크코스 14번 홀에서는 항아리 벙커를 넘겨라 이벤트를 준비하여 페어웨이 중앙에 있는 항아리 벙커를 넘긴 참가자에게는 5kg의 지역 특산미가 경품으로 제공되었다.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숨어있는 크리크 코스 15번홀 하트모양 그린에서는 올리기만 하면 버디 이벤트가 시행되었다. 크지 않은 하트 모양 그린에 다섯개의 홀컵을 준비하여 온그린 성공시에는 누구나 쉽게 버디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 홀에서 버디 기록시 2만원 상당의 프로샵 상품교환권을 현장에서 지급하여 기쁨이 배가될 수 있도록 하였다. 대회라는 특성상 분위기가 자칫 분위기가 엄숙할 수 있었으나, 중간 중간에서 펼쳐지는 재미있는이벤트로 곳곳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개그맨 이창명씨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개인전(남,여) 및 단체전 1, 2, 3위는 물론 10위, 100위, 행운상, 최고령상, 개근상, 이글상 등 대회 시상과 골프백 웨지등을 비롯한 행운권 추첨 등으로 모든 시상 및 부상이 참가자 전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당일 참석자 전원의 라운드 모습을 촬영하여 시상식장에서 클럽에서 준비한 사진첩에 담아 나누어 드려 오늘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개그맨 이창명씨는 시상식 사회 요청을 받고는 흔쾌히 노개런티로 진행을 맡아줄 만큼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의 열렬한 팬으로,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시상식을 특유의 위트와 입담으로 이끌어주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규섭 대표이사는 시상식에서 ‘친선대회이니 만큼 순위 매김보다는 골프를 통한 재미와 힐링에 중점을 두고 이번 행사를 준비’ 하였으며, 오늘 참가자들의 반응을 보니 앞으로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는 단순한 운동시설이 아니라 힐링과 친목도모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임을 확신하였다고 행사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은 국내 최초로 클럽에서 단체 행사를 하는 모임을 대상으로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루는 연단체 챔피언쉽과 우수단체 초청경기 등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으며 타 클럽의 귀감이 되오고 있다.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에서는 11월 1일부터 2014년도 연단체 팀을 운영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단체운영 안내 등은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