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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빅4 조형물 재정비 포토존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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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기념 볼 마커 제작 증정

2004년 10월 문을 연 제주 라온골프클럽. 라온골프클럽이 올해 개장 10주년을 맞아 클럽 내 빅4(타이거 우즈, 콜린 몽고메라, 최경주, 박세리) 조형물을 재정비한 데 이어, 스톤 코스 진입로 입구로 옮겨 포토존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레이크 5번 홀에서는 개장 기념으로 열린 MBC 라온건설 인비테이셔널 당시 타이거 우즈의 티 샷 낙하지점까지 내장 고객이 거리를 낼 경우, 타이거 우즈 얼굴과 사인이 각인된 볼 마커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함으로서 골프의 묘미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라온골프클럽은 유러피언(EPGA)투어 ‘1인자’ 콜린 몽고메리가 설계하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극찬한 골프코스. 국내 골프장 중 유일하게 눈 또는 바람, 안개 때문에 라운딩이 취소될 경우 항공료와 숙박비 등 여행경비 일체를 돌려주는 '머니 백 개런티(Money Back Guarantee)'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좌승훈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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