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3일, 88컨트리클럽(대표이사사장 김종해)에서는 제26회 회원친선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
제26대 클럽챔피언을 비롯해 제16대 시니어챔피언 선발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는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자랑하는 회원들이 대거 참가해 경기 수준을 높였다. 또한 다수의 연예인 및 VIP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3일간의 열전을 벌인 끝에 제26대 클럽챔피언의 영광은 김홍규 회원에게 돌아갔다.
동코스에서 핸디캡 10 이내의 회원이 참가해 54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첫 날 77타, 둘째 날 79타, 마지막 날 76타로 내내 안정된 플레이를 펼친 김홍규 회원은, 합계 232타로 준우승자 김영석 회원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을 상징하는 그린재킷을 입고 우승트로피와 10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한편, 동코스에서 핸디캡 15 이내 회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된 회원친선대회 A조 경기에서는 구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