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컨트리클럽(대표이사 임낙규)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클럽챔피언 및 회원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클럽챔피언 대회는 42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을 펼친 결과 일반부에서는 225타를 기록한 어광수 회원(수가정의학과의원 원장)이, 시니어부에서는 221타를 기록한 하현용 회원((주)세나공조시스템 대표이사)이 우승하여 그린자켓을 입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10월 3일 개최된 회원친선 골프대회는 343명의 회원이 일반부, 시니어부, 여성부로 나뉘어 참가하여 36홀 동시 티오프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추억의 엿치기로 라운드 순서를 정하는 등 즐거움 속에 진행된 경기에서 일반부는 이상민 회원, 시니어부는 민문호 회원, 여성부는 최금주 회원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로 골프 전문 김영화 화백이 골프 풍경을 소재로 그린 미술작품시계를 수여하여 색다른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클럽하우스 대식당 및 로비에서 열린 클럽챔피언 및 회원친선 골프대회 시상식은 방송인 이창명씨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 중간 중간 성악가 김동규 교수의 서정적이고 울림 있는 가곡과 함께 가수 현숙의 노래, 민요가수 김점순의 민요공연 등이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알찬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회원친선 골프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227만 원을 광주시 한사랑장애영아원과 뉴서울컨트리클럽의 봉사활동단체 ‘뉴서울나눔봉사단’에 전달함으로써 회원친선골프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임서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