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에 거주하는 이웃을 위한 ‘기부금 전액 기부’
- 지역 특산물을 판매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진행
- 아난티 클럽, 서울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아난티 클럽서울에서는 지난 11월 8일(토) 가평군 설악면 내 거주하는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아난티 場”을 개최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난티클럽서울 서춘길 대표이사 외 임직원들은 11월 30일 이번 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과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들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설악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차례로 방문하여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했던 가정 중 한 이웃은 '지역 골프장에서 좋은 행사를 마련하여 지역주민을 돕는다는 것에 많이 놀랐고 꼭 물품을 전달해서가 아니라 한 지역에 거주하면서 이런기회를 통해 안면을 익히고 인사를 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라고 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아이디어를 낸 서춘길 대표이사는 “아난티 場”이 불우이웃 돕기 뿐만 아니라 지역 농민과 함께 발전하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질좋은 가평지역 농산물을 회원들과 직거래 형식으로 진행해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아난티 클럽, 서울이 그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농산물 외에도 회원들의 개인물품 기증과 클럽과 연계 된 다양한 브랜드 업체들도 함께 참여 하면서 행사 개최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라고 밝혔다.

아난티클럽,서울은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차로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75만평 규모의 오리지널
컨트리클럽으로서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골프외에도 수영, 테니스, 글램핑, 낚시, 숲속 트레킹,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진다.(남기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