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CC] 국내 골프장 중 최다 홀인원 104명 설문조사-평균 구력 6년 핸디15, 사업번창, 승진 행운 있었다
- 등록일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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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에 위치한 사천컨트리클럽(대표이사 강성일)에서 2014년 총 104명의 홀인원이 나와 국내 홀인원 최다골프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천컨트리클럽은 2013년 7월 22일 개장한 27홀 대중골프장으로 2014년 361일 영업에 연평균 예약율이 90%, 연 내장인원이 136,948명으로 겨울철에도 따뜻하고 코스가 재미있다고 소문난 남부지방 인기골프장이다.
수학자 프랜시스 실드 박사가 분석하여 골프다이제스트에 게재한 자료에 의하면 일반 골퍼가 홀인원 할 가능성은 3,000번 라운드에 한번정도이며 확률로는 12,000분의 1이라고 한다. 사천CC의 경우 1,317명당 1명꼴로 홀인원을 기록하여 보편적인 골프장 홀인원 확률보다 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천CC 골프장의 그린 형태를 보면 깔데기홀 모양으로 되어있는 형태도 아니고 높고 낮은 지형에 2단 그린도 있는데 참으로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사천CC는 2013년 7월 22일 개장일로부터 2014년 12월31일까지 홀인원 고객 1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2명이 응답한 설문자료를 분석, 공개하였으며 이 자료는 홀인원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첫번째 설문조사이기도 하다.
홀인원 고객의 평균 구력은 6년으로 핸디는 +15였으며 동반자는 대부분이 동호인 28%, 선,후배 27%, 직장동료 26%가 주류를 이루었다.
홀인원시 타구는 대부분이 정상 굿샷이었으며 주로 7~9번 아이언을 이용하였고 골프채는 미즈노 22명, 야마하 13명, 투어스테이지 11명이었다.
사용한 골프공은 응답자 130명 중 타이틀리스트 46명, 캘러웨이 17명, 볼빅 17명, 나이키/테일러메이드 각 6명으로 타이틀리스트 사용자가 전체의 35%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좋은 꿈을 꾸었는지 좋은 예감이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대다수가 없었다고 답했지만 길몽이 있었다는 응답자 15명의 고객 중에는 ‘조상님께서 황금볼을 건네 주셨다’ ‘산 정상에 올라 광활한 설원을 내려다보았다’는 재미있는 꿈 이야기도 있었고 ‘전날 바라던 멋진 여성과 좋은 시간을 가져 기분이 좋아서 뭐든 잘될 것 같았다’는 예감이 있었다는 답변도 있었다.
홀인원 후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으로는 ‘드디어 내가 행운을 잡았다’ 60%, ‘한턱 쏘려면 돈 좀 나가겠네’ 14%, ‘보험 미가입 후회 13% 등이었다. 홀인원 보험은 응답자의 34%인 31명이 가입하였고 평균 가입금액은 435만7천원이었다.
홀인원한 고객 중 표정이 어두운 고객도 있었다. 그 이유는 당일 같이 온 동호회 팀이 7팀이라 기쁨도 잠시, 한턱 낼 생각에 금전 지출이 걱정이 되어서였다.
캐디 수고비는 3분의 2정도가 기본 캐디피 외 20~30만원 안팎을 지급했으며, 홀인원 후 가장 먼저 한일은 37%의 고객이 SNS에 기념사진과 함께 글을 남기고 홀인원 기록을 주위에 자랑한다는 고객은 48%로 나타났다.
홀인원 이후 실제로 좋은 일이 있었는가에 대한 답변으로는 홀인원 후 설문 조사일까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업번창, 승진21%, 가족 경사11%인 것으로 나타났다.
홀인원 후 30%의 고객이 동반자와 기념라운드를 했고 47%가 식사접대, 22%가 기념품 증정을 했다. 홀인원 축하기념 라운드시 동반자가 똑같은 홀에서 홀인원한 이변도 있었으며 최다 홀인원은 하루에 고객 4명이 홀인원을 기록한 날도 있다. 한편 홀인원 시 가장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식행위에 대해서는 지출되는 과다비용, 기념식수, 기념선물 순으로 답변하였다.
홀인원은 평생의 기분 좋은 추억, 2015년 그 주인공은 또 누가 될까?
사천컨트리클럽은 2013년 7월 22일 개장한 27홀 대중골프장으로 2014년 361일 영업에 연평균 예약율이 90%, 연 내장인원이 136,948명으로 겨울철에도 따뜻하고 코스가 재미있다고 소문난 남부지방 인기골프장이다.
수학자 프랜시스 실드 박사가 분석하여 골프다이제스트에 게재한 자료에 의하면 일반 골퍼가 홀인원 할 가능성은 3,000번 라운드에 한번정도이며 확률로는 12,000분의 1이라고 한다. 사천CC의 경우 1,317명당 1명꼴로 홀인원을 기록하여 보편적인 골프장 홀인원 확률보다 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천CC 골프장의 그린 형태를 보면 깔데기홀 모양으로 되어있는 형태도 아니고 높고 낮은 지형에 2단 그린도 있는데 참으로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사천CC는 2013년 7월 22일 개장일로부터 2014년 12월31일까지 홀인원 고객 1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2명이 응답한 설문자료를 분석, 공개하였으며 이 자료는 홀인원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첫번째 설문조사이기도 하다.
홀인원 고객의 평균 구력은 6년으로 핸디는 +15였으며 동반자는 대부분이 동호인 28%, 선,후배 27%, 직장동료 26%가 주류를 이루었다.
홀인원시 타구는 대부분이 정상 굿샷이었으며 주로 7~9번 아이언을 이용하였고 골프채는 미즈노 22명, 야마하 13명, 투어스테이지 11명이었다.
사용한 골프공은 응답자 130명 중 타이틀리스트 46명, 캘러웨이 17명, 볼빅 17명, 나이키/테일러메이드 각 6명으로 타이틀리스트 사용자가 전체의 35%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좋은 꿈을 꾸었는지 좋은 예감이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대다수가 없었다고 답했지만 길몽이 있었다는 응답자 15명의 고객 중에는 ‘조상님께서 황금볼을 건네 주셨다’ ‘산 정상에 올라 광활한 설원을 내려다보았다’는 재미있는 꿈 이야기도 있었고 ‘전날 바라던 멋진 여성과 좋은 시간을 가져 기분이 좋아서 뭐든 잘될 것 같았다’는 예감이 있었다는 답변도 있었다.
홀인원 후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으로는 ‘드디어 내가 행운을 잡았다’ 60%, ‘한턱 쏘려면 돈 좀 나가겠네’ 14%, ‘보험 미가입 후회 13% 등이었다. 홀인원 보험은 응답자의 34%인 31명이 가입하였고 평균 가입금액은 435만7천원이었다.
홀인원한 고객 중 표정이 어두운 고객도 있었다. 그 이유는 당일 같이 온 동호회 팀이 7팀이라 기쁨도 잠시, 한턱 낼 생각에 금전 지출이 걱정이 되어서였다.
캐디 수고비는 3분의 2정도가 기본 캐디피 외 20~30만원 안팎을 지급했으며, 홀인원 후 가장 먼저 한일은 37%의 고객이 SNS에 기념사진과 함께 글을 남기고 홀인원 기록을 주위에 자랑한다는 고객은 48%로 나타났다.
홀인원 이후 실제로 좋은 일이 있었는가에 대한 답변으로는 홀인원 후 설문 조사일까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업번창, 승진21%, 가족 경사11%인 것으로 나타났다.
홀인원 후 30%의 고객이 동반자와 기념라운드를 했고 47%가 식사접대, 22%가 기념품 증정을 했다. 홀인원 축하기념 라운드시 동반자가 똑같은 홀에서 홀인원한 이변도 있었으며 최다 홀인원은 하루에 고객 4명이 홀인원을 기록한 날도 있다. 한편 홀인원 시 가장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식행위에 대해서는 지출되는 과다비용, 기념식수, 기념선물 순으로 답변하였다.
홀인원은 평생의 기분 좋은 추억, 2015년 그 주인공은 또 누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