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으로 뒤덮인 칼바람이 부는 순간에도 파란 청양의 해인 2015년 을미년의 한해가 밝았다.
이포컨트리크럽은 2015년 1월5일 심춘석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2015년 시작을 알렸다.

시무식에서 심춘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나라 안팎으로 모두가 힘들고 아픈시기를 보내면서도 회사에 힘써준 이포CC 임직원모두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또한 새롭게 맞이하는 을미년(乙未年)새해는 고진감래(苦盡甘來)의 뜻을 깊이 새기며 2015년 회사경영 및 새로운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자기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자기발전을 이루어 나가 건강한 삶을 이룰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였다.

그리고 2부에서 김성원 사장은 종사원과의 상견례를 겸한 신년인사를 통해, 2014년의 부진했던 기억은 잊고 새로 시작된 2015년은 임직원들의 인내와 노력으로 일취월장할 수 있는 새로운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염원했다.

신년사가 끝나고 전 종사원을 대상으로 “유머서비스 Mind & 고객불만응대”라는 주제로 CS교육을 실시하였다. 고객과의 만남이 고객만을 위한 것으로 종사원인 나의 자존감을 손상시키는 그런 상하 관계가 아니라 긍정적인 마인드와 긍정적인 언어사용으로 고객과의 접점이 나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여 줄 수 있다 라는 새로운 관계를 인식하게 하여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교육 후에는 전직원 모두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은 순하고 평화와 행운을 가져다 주며 특히 청양은 파란색의 의미처럼 진취적이고 복이 넘쳐
난다고 한다. 우리 이포CC 임직원들은 을미년 푸른 청양처럼 진취적인 마인드와 솔선수범의 자세로 2015년을 기대감과 설렘임이 가득한 한해로 만들어보고자 노력할 것이다.(이포CC 박현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