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인터불고경산컨트리클럽(대표이사 이문영)에서 제2회 교촌허니 레이디스 오픈 대회(총상금 5억원)가 개최되었다.

지난해 외식업계 최초의 프로골프대회로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던 제1회 교촌허니 레이디스 대회에 힘입어 올해 2회 대회도 대회기간 총 17,500여명의 갤러리 입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게 되었다.

탁월한 접근성으로 전국에서 몰려든 17,500여명의 갤러리는 계절에 맞게 녹음이 푸르른 잘 가꾸어진 코스에 대한 감탄과 무료로 제공되는 교촌치킨과 맥주 이벤트가 재미를 더해 마치 소풍을 온 듯 축제를 즐기는 풍경을 만들어냈다.

고진영, 이정민, 허윤경, 김보경 선수 등 국내 최고의 여자프로골프선수들이 불꽃 튀는 접전을 벌인 결과 고진영 선수가 합계 208타로 최종 우승을 차지해 올해 2승을 달성하며, 3일간의 뜨거운 열전의 드라마가 막을 내리게 되었다.

앞으로도 인터불고경산CC는 한국골프 문화의 발전에 더욱 동참하는 기업, 지역 골프계의 선도업체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온 몸으로 느끼며 더욱 노력하는 골프장으로 나아갈 것이다.(이승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