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컨트리클럽(대표이사 임낙규)은 지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클럽챔피언 및 회원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 클럽챔피언 대회는 일반부 및 시니어부에 42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을 펼친 결과 일반부에서는 229타를 기록한 이용덕 회원(이치과의원 원장)이, 시니어부에서는 250타를 기록한 배준집 회원(동아베스택(주) 대표이사)이 우승하여 그린자켓을 입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10월 4일 개최된 회원친선 골프대회는 343명의 회원이 일반부, 시니어부, 여성부로 나뉘어 참가하여 36홀 동시 티오프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포춘쿠키 안의 번호로 라운드 순서를 정하는 등 즐거움 속에 진행된 경기에서 일반부는 정문호 회원, 시니어부는 이용길 회원, 여성부는 강선옥 회원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우승을 포함하여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다양한 상품이 부상으로 전달되었다.

클럽하우스 대식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아나운서 김병찬씨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시상식 중간 중간 성악가 김동규 교수의 서정적이고 울림 있는 가곡과 함께 가수 김국환, 권성희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 가운데 알차게 마무리되었다.

회원친선 골프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406만 원을 뉴서울컨트리클럽의 봉사활동단체인 ‘뉴서울나눔봉사단’에 전달함으로써 회원친선 골프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박건우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