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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밸리] 16년째 이어온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누적관람객 30만명 돌파
  • 등록일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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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째 이어온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누적관람객 30만명 돌파
-지역 축제에서 한류를 이끄는 K-팝 국민콘서트로 자리매김

국내 유일한 골프장 콘서트인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누적관람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를 주체하는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29일 제14회 자선그린콘서트에 4만 명의 관람객이 몰려 누적 관람객 3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0년도 관람객 1520명으로 시작된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16년 만에 국내 관람객 4만 명, 매년 K-팝 팬 3,000여명이 찾는 국내대표 K-팝 국민콘서트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중국,대만,일본,필리핀,미국,이란등 전 세계 K-팝팬 3,000여명이 몰려 지역 축제를 뛰어 넘는 글로벌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오후 4시20분에 30만 명째로 두딸과 찾은 이경재(서대문구)씨 가족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푸짐한 경품을 받았다.

지난 5월 28일 경기도 파주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이 운영하는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자선 무료 그린콘서트가 열렸다. 16년째 이어져 온 ‘제14회 서원밸리 자선무료 그린콘서트’에는 누적 관람객 30만 명이 다녀가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았다. 낮 12시부터 입장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며 인기 한류스타가 총출동한 그린콘서트는 이날 4만 명의 관람객이 즐기고 갔다.

관람객 1520명으로 시작한 콘서트가 16년 만에 대형 한류축제로 우뚝 선 것이다. 10년 전, 서원밸리CC를 개장한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은 많은 사람이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도록 과감히 관람객에게 소중히 키운 골프장 잔디를 주차장을 내주었다. 직원들은 코스 관리를 이유로 난색을 표했지만 최 회장은 뚝심있게 밀어붙였다. 16년 전, 우려 속에 시작했던 그린콘서트는 현재 지역을 넘어 4만 명의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공연으로 필수불가결의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젠 파주 동네에서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는 물론 남미, 유럽에서까지 매년 3000명 이상이 다녀가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한 것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국내 유일의 골프장 콘서트로 무엇보다도 함께 나누고자함이 최우선이다. 몇 년 전부터는 일본, 중국, 태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국, 유럽지역에서 그린 콘서트를 보기위해 다녀가는 한류 관광객들까지 생겨나 이젠 세계적인 국제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5월 한달간 필리핀에서만 그린콘서트 홈페이지 조회수가 24,418회에 달했고 이외에도 일본(409회), 미국(324회) 등에서도 홈페이지를 조회할 정도로 해외 팬들의 관심도 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그린콘서트 주간엔 외부에서 온 손님들로 광탄면 전체가 며칠씩 들썩였다. 식당과 편의점, 숙박업체, 주유소, 택시기사들은 특수를 누린다. 그린콘서트로 인한 경제효과가 100억 원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다.

본 공연 전, 열리는 자선 바자회에서는 서원밸리 회원의 협찬품을 비롯해, 캘러웨이 아울렛, 각 종 음식을 판매하고 수익금 3,800만원은 전액 자선기금으로 조성되어 사랑의 휠체어협회, 파주보육원, 광탄면 등에 전달됐다.

오프닝 공연과 본 공연으로 나눠 요즘 가장 핫한 걸그룹인 EXID와 마마무를 비롯해 총 21개 팀이 출연하여 초 여름밤을 가족음악회로 진행됐다.

4만 여명이 필드를 가득 메운 공연장은 모습은 가히 장관이었다. 밸리코스 1번 홀에선 콘서트가 펼쳐졌고 서원코스 9번 홀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로 변신했다. 모래벙커는 씨름장으로, 페어웨이는 순식간에 텐트촌으로 변하고 9개 홀의 페어웨이는 아예 주차장이 되었다.

황금같은 주말 골프장 영업을 포기해 떠안을 손실과 콘서트 후 잔디 복구 비용만 해도 무려 10억 원 이상이 소요된다.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이젠 글로벌 그린콘서트로 그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

시민의식 성숙과 더불어 성공적인 개최를 만들어 온 다른 요인으로는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이‘시민들과 한 약속이니 꼭 지켜야 한다.’는 원칙 하에 10여 년간 변함없이 축제를 개최해 왔다는 점과 멤버십회원 및 기업들의 물품후원 규모가 확대된 점, 대보그룹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인기가수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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