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18홀 대중형 골프장 노스팜 컨트리클럽(회장 김정춘)이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임직원과 캐디, 협력사 직원까지 총 70여 명이 참석한 금번 시무식 행사에서는, 지난 2023년 노스팜 컨트리클럽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과 캐디, 그리고 협력사 종사자에 대한 포상이 함께 진행되었다.

캐디 부분 시상에서 9홀 추가 우수캐디는 남여영, 남춘옥 캐디가 수상했으며, 장기근속 캐디는 2013년 4월부터 10년 이상 근속한 김강희 캐디가 수상하였고, 우수캐디는 오유림 캐디가 수상했다.

협력사 직원에게 수여하는 우수 종사원 시상에서는 노스팜 컨트리클럽 식음료 업장을 위탁운영하는 CJ프레시웨이의 이미숙, 홍수민 사원이 수상했다.

우수사원은 코스팀 심충보 팀장, 이원규 차장, 지원팀 정기홍 과장, 운영팀 고호 대리, 전보영 주임, 이석기 사원, 시설팀 이상아 주임 총 7명이 수상했으며, 우수부서는 전 직원이 혼연일체되어 맡은 바 업무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한 지원팀이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제7회 '자랑스런 노스팜인상'은 노스팜 컨트리클럽에서 2011년부터 재직하며 회사 발전에 기여한 시설팀 윤동주 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포상에 이어 진행된 2024년 신년사에서 김정춘 회장은 우선 2023년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고, '2024년은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서로의 차이를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인화협동(人和協同)의 자세로, 시설과 코스는 최량관리(最良管理) 하고, 고객에게는 최상봉사(最上奉仕)를 제공하며, 소임완수(所任完遂)를 이루어 내자'며 노스팜 컨트리클럽의 사훈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시무식 행사 종료 후, 김정춘 회장은 전 참석자와 악수를 나누며 새해 덕담을 전하고 격려했다. 또한, 떡국 오찬을 함께하며 지난 한 해 서로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해 인사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기사 작성: 노스팜CC 지원팀 정기홍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