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컨트리클럽은 프로 골프선수 5인 우승을 위한 후원에 나선다.

PGA 배상문, KPGA 황중곤, 조민규, 권성열, 서요섭(이하 5명) 프로는 대구컨트리클럽(대표이사 우승수)과 프로골퍼 후원계약을 2023년 12월 29일 체결했다.

이번 후원계약 체결을 통해 대구컨트리클럽은 5명의 프로가 국내외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 활동을 1년 동안 지원할 방침이다.

배상문 프로는 프로통산 16승(PGA투어 2승 포함)을 거둔 골프선수로 지난 2008년, 2009년 한국투어와 2011년 일본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했고 PGA투어에서는 2013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2014 프라이스닷컴 오픈과 PGA 2018 웹닷컴투어 알버트슨 보이시 오픈에서 우승했다.

황중곤 프로는 간판급 골프선수로 일본 투어 4승, 코리안투어 2승 등 프로통산 6승을 거두었다.

조민규 프로는 일본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기록하였고 지난해 KPGA에서 TOP 10 6회, 제네시스 포인트 6위를 기록했다.

권성열 프로는 2018 SK텔레콤 오픈 우승,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 2위를 기록했다.

서요섭 프로는 장타왕으로 2019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거머쥐고 2021년에 2승, 2022년에 2승을 하며
프로 통산 5승을 거두었다.

다섯 선수는 오는 2024년 한해 동안 대구C.C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각자의 투어에 출전할 예정이다.

우승수 대구컨트리클럽 대표이사는 “출중한 골프 실력을 갖춘 선수들과 함께 2024 시즌을 맞이해 기대가 된다”며 “우리 선수들 모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사진설명 : 좌로부터 황중곤 프로, 대구컨트리클럽 우승수 대표이사, 조민규 프로, 서요섭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