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원골프클럽(대표이사 최정호)은 여성회원만을 위한 제21회 용원LADY배 골프대회를 지난 8월 26일(금) 개최하였다.

금번 대회는 총 76명의 여성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얼마 전에 폐막한 리우 올림픽에서 골프가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금메달을 획득한 박인비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이 되었다.

이러한 열기 속에서 절정의 샷 감각을 뽐낸 임채숙 회원(72타)이 우승을 하였으며 이어서 메달리스트 이인숙, 준우승 박영미, 3위 최숙경, 4위 박용아, 5위 심미자 회원이 본상을 수상하였다. 특별상으로는 롱게스트(220m) 김형자, 니어리스트(0.9m) 김순임, 최다버디상 강이순, 최다파상 공희수, 최다보기상 정계숙 회원이 수상의 영예와 더불어 부상을 받았다.

그 외에도 행운상 및 참가 기념품 등 푸짐한 상품과 함께 참석한 회원들 모두의 호평 속에서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용원골프클럽은 앞으로도 여성 골퍼들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김승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