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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GPS 시스템 운영 늘듯
  • 등록일0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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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국내 골프장에도 인공위성 자동위치 측정시스템(GPS)에 의한 경기진행이 보편화될 전망이다.
이같은 전망은 최근 국내에서 GPS골프시스템을 개발하는 업
체가 속속 등장하는 한편 일부 골프장에서 이미 이 시스템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데서 엿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인공위성 자동위치 측정시스템을 사용해 핀 및
모든 해저드와의 남은 거리를 화면을 통해 측정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략미의 배가와 함께 경기흐름에도 도움이 될 것
으로 보인다.
또 개인이 휴대하거나 카트에 부착할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
고 모니터 화면으로 홀을 조망할 수 있어 언덕 밑이나 안개
속에서도 홀 공략법을 미리 세밀하게 구상할 수 있다. 특히
자동으로 경기 진행속도를 음성 경보음을 통해 조절할 수 있
어 라운드 속도를 20분이상 단축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설치비용이 비싼게 단점이나 이를 감안해 리스프로그램을 도
입하고 있는 업체도 있어 골프장의 별도 투자비용 없이도 시
스템 도입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서 이 시스템을 개발한 대표적인 업체는 오토아
이디텍과 팜테크놀러지 등이 있으며 업체에 따라 제품특징이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곤지암CC는 국내 최초로 이
달부터 이 시스템을 도입, 시험운영 중에 있으며 송추, 서서
울CC도 조만간 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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