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리버] 2017년 첫 더블 홀인원!-18홀에서 홀인원 두차례 기록한 홍순자씨
- 등록일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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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한 번 하기도 힘들다는 홀인원을 18홀 한 라운드에서 두 차례나 기록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더블 홀인원, 즉 한 사람이 한 라운드에서 두 번의 홀인원을 할 확률은 6,700만분의 1로 알려져 있다.
지난 1월 4일 충북 남이면에 위치한 실크리버컨트리클럽에서 아마추어 골퍼인 홍순자씨는 지인 3명과 함께 라운드를 하다 뜻하지 않은 행운을 누렸다. 그는 1전반 아웃코스 3번홀(142야드)에서 3번 우드로 친 볼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면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홀인원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박 씨는 또 한 번 믿기지 않는 경험을 했다. 후반 인코스 15번홀(153야드) 에서 다시 3번 우드로 티샷 한 볼이 역시 홀 속으로 사라지면서 한바탕 난리가 났다. 그는는 '믿어지지 않는다. 아직도 꿈만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실크리버 이정우 본부장은 꽃다발과 사은품을 전달하며 '2017년 새해 좋은 기운을 불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최근일 명예기자)
평생 한 번 하기도 힘들다는 홀인원을 18홀 한 라운드에서 두 차례나 기록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더블 홀인원, 즉 한 사람이 한 라운드에서 두 번의 홀인원을 할 확률은 6,700만분의 1로 알려져 있다.
지난 1월 4일 충북 남이면에 위치한 실크리버컨트리클럽에서 아마추어 골퍼인 홍순자씨는 지인 3명과 함께 라운드를 하다 뜻하지 않은 행운을 누렸다. 그는 1전반 아웃코스 3번홀(142야드)에서 3번 우드로 친 볼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면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홀인원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박 씨는 또 한 번 믿기지 않는 경험을 했다. 후반 인코스 15번홀(153야드) 에서 다시 3번 우드로 티샷 한 볼이 역시 홀 속으로 사라지면서 한바탕 난리가 났다. 그는는 '믿어지지 않는다. 아직도 꿈만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실크리버 이정우 본부장은 꽃다발과 사은품을 전달하며 '2017년 새해 좋은 기운을 불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최근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