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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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홀인원 1900여개 팡파르
  • 등록일0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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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운영중인 협회 회원사 117개사 가운데 90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집계한 홀인원 기록수는 1907개로 나타났다. 그리고 알바트로스는 10개가 기록됐다. 홀인원을 골프장별 평균으로 환산하면 21개가 기록된 셈이며 90개 골프장의 이용객 기준(820만411명)으로는 4300명 가운데 한명이 홀인원의 감격을 누렸다. 2000년 조사에서는 102개 골프장에서 1669개의 홀인원이 나온것과 비교하면 지난해 홀인원이 크게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창원CC 서코스 3번홀에서 모두 16개의 홀인원이 쏟아져 전국 최다홀인원 기록홀이 됐다. 또 울산 동코스 8번홀이 14개 등의 비교적 많은 홀인원을 양산, 홀인원을 꿈꾸는 골퍼들은 이들 홀을 집중 공략해 볼만하다.
아시아나CC는 모두 75개의 홀인원이 나와 전국 최다를 기록했고 18홀 가운데서는 강남300이 41개로 최다이며 남여주GC도 40개나 나왔다. 반면 광주CC는 단 한 개의 홀인원도 나오지 않아 대조를 보였다.
홀인원은 평생 한번하기도 힘든 진기록이지만 지난해 한 골프장에서 두 번이나 홀인원을 기록한 사람도 3명이나 된다.
서영웅씨(경주신라,2.3, 9.29), 김창호씨(마우나오션,3.13, 5.5), 이헌상씨(우정힐스, 6.3, 8.15) 등이 같은 골프장에서 두 번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한편 같은골프장에서 하루에 기록된 가장 많은 홀인원수는 한원CC에서 기록된 3개.
골프장 대표가 자사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경사도 있었다. 김포CC 한달삼 회장(협회회장)은 9월15일 남코스 3번홀에서 생애 첫 홀인원의 기쁨을 맛봤다. 중부CC 김영우 사장은 11월22일 아웃코스 4번홀에서, 유성CC 강형모 사장도 9.18일 15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알바트로스의 진기록은 모두 10개가 수립됐다. 이 가운데 경주신라에서 3개로 가장 많고 김포시사이드, 제주CC에서 각각 2개, 그리고 파인크리크, 클럽비전힐스, 뉴코리아CC 등에서 1개씩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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