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골프국민의식조사
- 등록일02.04.03
본문
한국갤럽, 골프에 관한 국민의식 조사
한국갤럽은 사회의 주요 이슈 및 한국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하여 전국을 모집단으로 한조사결과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골프`를 주제로 하여 우리 국민들의 실태와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3월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조사는 92년부터의 조사와 비교할 수 있어 우리 국민들의 골프에 관한 의식 변화의 추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골프를 칠 줄 안다 5.3%, 꾸준한 증가추세
만 20세 이상자 중 골프를 칠 줄 아는 사람은 5.3%로, 국내 골프인구는 약 183만명 가량으로 추산된다. 92년 조사부터 2002년까지 골프인구가 꾸준히 상승해 왔음을 알 수 있다.
연령별로 30대 남자에서,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에서 골프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여성 골프 인구도 2000년 조사의 1.3%에서 2.4%로 증가해 7.9%에서 8.3%로 증가한 남자에 비해 상승이 가팔랐다. 특히, 20대의 경우 2000년 조사의 2.6%에서 6.3%로, 직업별로
학생이 3.9%에서 5.2%로 상승하여 대학에서의 교양골프수업의 활성화가 골프인구 증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골프는 사치스러운 운동`이라는 인식 감소
`골프는 사치스러운 운동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48.8%, `사치스러운 운동이 아니다` 라는 사람은 31.5%로, 57%가 `골프는 사치스러운 운동이다`라고 응답했던 2000년 조사에 비해 골프를 사치성 스포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 골프에 대한 이러한 인식의 전
환은 골프인구의 성장과 함께 92년 조사부터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다.
골프를 배울 의향이 있다 41.7%
`골프를 칠 줄 모른다`는 응답자들에게, 앞으로 사정이 허락된다면 골프를 배우고 싶은지 물은 결과, 41.7%가 `배울 의향이 있다`라고 응답하였다. 여전히 `배울 의향이 없다`라는 응답자가 58.3%로 더 많았으나 2000년 조사에서 `배울 의향이 있다`라는 응답이 38.3%인 것과
비교하여 3.4%P 증가한 수치이다. 골프가 점차적으로 대중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좋아하는 골프선수는 `박세리`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골프 선수는 `박세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세리는 46.9%, 그 뒤를 김미현이 39.1%로 뒤쫓고 있다. 2000년 조사에서 `슈퍼땅콩`으로 불리며 바람을 일으켰던 `김미현`이 60.2%라는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가장 좋아하는 골프선수로 지명
되었고, 박세리가 58.7%로 2위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박세리가 다시 순위를 뒤집으며 골프여왕으로 재등장했다.
김미현의 뒤를 박지은(3.1%), 최경주(1.7%), 펄신(0.5%) 등이 잇고 있는데 2위와 3위의 차이 가 커서 박세리와 김미현이 우리나라 간판급 골프 선수임을 입증했다.
[조사개요]
> 조사지역: 전국(제주도 제외)
> 조사대상: 만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 표본크기: 1,502명
> 표본오차: +-2.5%P (95% 신뢰수준)
> 조사방법: 개별면접
> 표본추출: 무작위추출
> 조사시기: 2002/3/4-2002/3/11
> 의뢰기관: 한국갤럽
한국갤럽은 사회의 주요 이슈 및 한국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하여 전국을 모집단으로 한조사결과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골프`를 주제로 하여 우리 국민들의 실태와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3월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조사는 92년부터의 조사와 비교할 수 있어 우리 국민들의 골프에 관한 의식 변화의 추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골프를 칠 줄 안다 5.3%, 꾸준한 증가추세
만 20세 이상자 중 골프를 칠 줄 아는 사람은 5.3%로, 국내 골프인구는 약 183만명 가량으로 추산된다. 92년 조사부터 2002년까지 골프인구가 꾸준히 상승해 왔음을 알 수 있다.
연령별로 30대 남자에서,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에서 골프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여성 골프 인구도 2000년 조사의 1.3%에서 2.4%로 증가해 7.9%에서 8.3%로 증가한 남자에 비해 상승이 가팔랐다. 특히, 20대의 경우 2000년 조사의 2.6%에서 6.3%로, 직업별로
학생이 3.9%에서 5.2%로 상승하여 대학에서의 교양골프수업의 활성화가 골프인구 증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골프는 사치스러운 운동`이라는 인식 감소
`골프는 사치스러운 운동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48.8%, `사치스러운 운동이 아니다` 라는 사람은 31.5%로, 57%가 `골프는 사치스러운 운동이다`라고 응답했던 2000년 조사에 비해 골프를 사치성 스포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 골프에 대한 이러한 인식의 전
환은 골프인구의 성장과 함께 92년 조사부터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다.
골프를 배울 의향이 있다 41.7%
`골프를 칠 줄 모른다`는 응답자들에게, 앞으로 사정이 허락된다면 골프를 배우고 싶은지 물은 결과, 41.7%가 `배울 의향이 있다`라고 응답하였다. 여전히 `배울 의향이 없다`라는 응답자가 58.3%로 더 많았으나 2000년 조사에서 `배울 의향이 있다`라는 응답이 38.3%인 것과
비교하여 3.4%P 증가한 수치이다. 골프가 점차적으로 대중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좋아하는 골프선수는 `박세리`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골프 선수는 `박세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세리는 46.9%, 그 뒤를 김미현이 39.1%로 뒤쫓고 있다. 2000년 조사에서 `슈퍼땅콩`으로 불리며 바람을 일으켰던 `김미현`이 60.2%라는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가장 좋아하는 골프선수로 지명
되었고, 박세리가 58.7%로 2위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박세리가 다시 순위를 뒤집으며 골프여왕으로 재등장했다.
김미현의 뒤를 박지은(3.1%), 최경주(1.7%), 펄신(0.5%) 등이 잇고 있는데 2위와 3위의 차이 가 커서 박세리와 김미현이 우리나라 간판급 골프 선수임을 입증했다.
[조사개요]
> 조사지역: 전국(제주도 제외)
> 조사대상: 만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 표본크기: 1,502명
> 표본오차: +-2.5%P (95% 신뢰수준)
> 조사방법: 개별면접
> 표본추출: 무작위추출
> 조사시기: 2002/3/4-2002/3/11
> 의뢰기관: 한국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