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이용객 첫 500만명 돌파
- 등록일0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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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골프장 이용객 첫 500만명 돌파
작년 동기 대비 17.7% 증가
올 상반기 골프장 이용객이 사상 처음 500만명을 돌파했다.
전국 118개(대중 3개소 포함) 협회 회원사를 찾은 이용객은 상반기 첫 500만명을 넘은 529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450만여명보다 17.72% 증가했다.
상반기 골프장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은 지난해와는 달리 1,2월에 눈이 많이 오지 않았고 날씨도 포근해 겨울철 이용객이 예년에 비해 늘어난 기상 요인에다 골프인구도 크게 증가한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월드컵기간에 이용객 감소가 예상됐지만 6월한달동안 이용객은 12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1만명보다 10만명 정도가 늘었고 월드컵 개최 직전인 5월의 120만명보다 많아 월드컵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한국경기가 열린 날은 예약취소가 잇따르는 등 부분적인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상반기동안 통도CC(36홀. 경남 양산시 소재)는 98,261명이 입장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이어서 가야CC(36홀. 경남 김해시 소재) 93,349명, 프라자CC(36홀. 경기 용인시 소재) 85,751명, 경주신라CC(36홀. 경북 경주시 소재) 84,458명 순이다. 18홀 중에는 인천국제CC가 61,980명으로 가장 많았다.
작년 동기 대비 17.7% 증가
올 상반기 골프장 이용객이 사상 처음 500만명을 돌파했다.
전국 118개(대중 3개소 포함) 협회 회원사를 찾은 이용객은 상반기 첫 500만명을 넘은 529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450만여명보다 17.72% 증가했다.
상반기 골프장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은 지난해와는 달리 1,2월에 눈이 많이 오지 않았고 날씨도 포근해 겨울철 이용객이 예년에 비해 늘어난 기상 요인에다 골프인구도 크게 증가한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월드컵기간에 이용객 감소가 예상됐지만 6월한달동안 이용객은 12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1만명보다 10만명 정도가 늘었고 월드컵 개최 직전인 5월의 120만명보다 많아 월드컵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한국경기가 열린 날은 예약취소가 잇따르는 등 부분적인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상반기동안 통도CC(36홀. 경남 양산시 소재)는 98,261명이 입장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이어서 가야CC(36홀. 경남 김해시 소재) 93,349명, 프라자CC(36홀. 경기 용인시 소재) 85,751명, 경주신라CC(36홀. 경북 경주시 소재) 84,458명 순이다. 18홀 중에는 인천국제CC가 61,980명으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