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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골프대회 스폰서 참여 두드러져
  • 등록일0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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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골프대회 스폰서 참여 두드러져

기업체들의 골프대회 스폰서 참여가 줄면서 국내 프로대회 개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골프장들이 대회 스폰서로 참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한국프로골프협회 및 여자프로골프협회가 국내에서 개최하는 정규대회는 남자 12개, 여자 17개 등 모두 29개. 이 가운데 골프장이 직접 메인스폰서로 참여하거나 계열사 타이틀로 대회를 유치하는 곳은 전체 대회의 40% 선인 11개 대회나 된다.
이는 99년도 1개, 지난해 6개 대회의 두배가량 늘어난 수치로 골프장이 단순히 공간만 제공하던 차원을 벗어나 국내 프로골프대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골프장이 대회 스폰서로 참여하는 곳은 남자프로대회의 경우 유성(유성오픈), 가야(부경오픈), 태영(SBS최강전) 등이며 여자대회는 레이크사이드(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 파라다이스(파라다이스여자오픈), 스카이밸리(스카이밸리 김영주 인비테이셔널), 클럽700(하이트컵여자오픈), 자유(신세계배 KLPGA선수권), 나인브릿지(스포츠투데이CJ나인브릿지클래식), 태영(SBS최강전), 오크밸리CC(한솔레이디스오픈) 등이다.
여기에 주니어 및 아마추어대회를 개최하는 곳도 적지 않다. 대구CC는 올해로 9회째 송암배아마추어대회를 열고 있고 레이크사이드는 익성배매경주니어대회를 열어 주니어 육성 장학기금으로 중고연맹에 매년 3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CC도 중앙CC배 청소년최강전을 개최하며 주니어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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