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시즌 맞아 골프장 오픈 러시
실크리버, 남촌, 레이크힐스제주, 캐슬파인, 광릉대중 등
가을시즌과 함께 신규골프장들이 오픈 준비로 분주하다.
회원을 대상으로 시범라운드 중인 실크리버CC(대표이사 박정순. 충북 청원군)는 오는 10월 그랜드 오픈예정으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청원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실크리버는 서울에서도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데다 자연그대로의 산세를 살린 설계로 아름답고 자연친화형 골프장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18홀 코스가 완공된 상태이며 향후 9홀을 추가 조성해 총 27홀 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 광주시 실촌면에 위치한 남촌CC(대표이사 박준현)는 내달 1일 회원중심으로 오픈에 들어간다.
제주레이크힐스CC(27홀.대표이사 윤진섭)도 이르면 10월 초순경 단기간의 시범라운드를 거쳐 늦어도 10월중에는 정식오픈할 예정으로 마무리 작업에 분주하다.
또 현재 시범라운드 중인 캐슬파인GC(대표이사 오성배.경기도 여주군)도 진입로 등의 마무리 손질을 거쳐 이르면 10월경부터 오픈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한편 광릉CC는 지난 3일 6홀(파24)퍼블릭 코스를 개장했다. 이 코스는 4개의 파4홀에 파3와 파5홀이 1개씩 배치돼 라운드 묘미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여기에 비거리 142야드, 40타석 규모의 드라이빙레인지와 교육 및 연수시설을 갖춘 골프스쿨이 마련됐다.
>실크리버=지인규, 남촌=윤정규, 광릉=윤지운, 캐슬파인=전창준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