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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평균 캐디수 감소세 주춤
  • 등록일0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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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평균 캐디수 감소세 주춤

매년 감소추세를 보이던 골프장 평균 캐디수가 지난 2년사이 오히려 늘어나 관심을 끈다.
1개 골프장별 평균 캐디수를 분석해 보면 90년도 269명에서 95년에는 155명으로 줄었고, 97년에는 133명, 그리고 2000년에는 109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전동카트로 전환하는 골프장이 갈수록 늘어나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올 10월 현재 1개 골프장 평균 캐디수는 2년전 같은 기간 보다 소폭이지만 5명이 늘어난 114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2000년 당시 수동카트를 사용하던 골프장이 28개사에서 올해는 13개사로 현격히 줄어드는 등 외형적 요인으로 본다면 평균 캐디수가 감소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
골프장 전체 캐디수는 90년도 1만2675명, 2000년 1만2408명 등 10년동안에도 별 차이가 없었지만 올해는 1만3398명으로 2년전 보다 1천명 정도 늘었다.
오라, 인천국제는 캐디가 각각 340명으로 가장 많고 곤지암, 나인브릿지, 우정힐스, 춘천, 비전힐스 등은 캐디가 50명이하로 적은 편이다.
한편 남자캐디는 90년도 62명에서 2000년에는 100명으로 늘어났지만 올해 다시 46명으로 현격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인 것도 특징이다. 현재 남자캐디가 있는 곳은 남수원, 용평, 은화삼 등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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