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골프클럽에서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 행사를 가졌다.

전직원이 참석한 이날은 모범사원과 TOP서비스맨 시상, 스마일상 제정등 다채로운 식순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임원들과 각팀장들이 고생한 부하직원들의 발을 씻어주며 한해의 노고를 격려해주는 세족식이 있어서 훈훈한 직원들의 정이 오갔다.

그동안 상사라고 지시만하고 군림하는 사람들로만 비춰지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고생을 많이 시켰던 부하직원들의 애환과 고통을 말끔이 씻어내어 주는 그런 자리였다.

모두들 진정으로 감사하고 감동으로 이어지는 자리를 통해 우리는 한가족임을 다시 느낄수 있었으며 손님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 갈 것을 다짐했다.

해마다 해오던 송년의 밤 행사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세계 곳곳의 어두운 정서를 감안하여 생략을 하고 서원밸리 임직원 모두는 서비스맨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서약식을 통해 골프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것이다.

한편, 해마다 시행하는 최우수사원 해외연수는 오는 1월27일부터 1월31일까지 동남아 지역으로 4박5일로 실시가 되며 이날 해외연수는 서원밸리 직원 15명과 대보그룹 계열사 직원포함 모두 약50명이 기회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