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밸리 명물

강북의 명문클럽인 서원밸리에서 고객 서비스 일환으로 서원8번에 분수터널을 만들어 또다시 화제가 되고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서원밸리의 코스안에는 갖가지 차별화된 서비스와 볼거리가 있어 골퍼들의 여름나기는 재미있기만 하고 늘 웃음이 공존하는 공간이 되곤 한다.
지난 7월26일 개통한 분수터널에서 뿜어내는 시원한 물줄기가 아치형의 물보라를 만들어 내고 그 속을 지나갈때면 물속을 거니는 듯한 이색적인 느낌에 어느새 더위를 잊게 만들어 라운딩의 즐거움을 한층 배가 시키고 있다.
국내 골프장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설비시설로서 골퍼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진행이 지연될 정도로 인기가 좋고 수면위로 떨어지는 물자개는 마치 고요속에 두드락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한 매력이 있어 보인다.
잔잔한 아이디어로 정감있는 서비스를 지향하는 골프장답게 벌써부터 골퍼들의 얘기 속에는 분수터널과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화제가 되고 있고 서원밸리에서의 라운딩은 늘 신선함과 생동감이 있다고들 한다.
이처럼 고객과 함께하는 클럽으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노력과 정성어린 서비스의 결실은 고객의 만족으로 보답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