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CC(대표이사 이승관)는 제7회 사장배 회원친선 골프대회 및 2003년 클럽챔피언 선발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클럽챔피언 선발대회에서는 핸디캡 12 이하의 회원 참가한 이번대회는 54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3라운드 최종성적을 합산해 최저타수를 친 회원을 챔피언으로 선발하게 되는데 옥양호 회원이 1라운드에서 80타, 2라운드 74타, 3라운드 86타를 쳐 최종240타로 챔피언에 올랐으며, 2위는 최종 242타를 친 김용균회원, 3위는 243타를 친 김수한회원이 차지 하였다.

한편 이번대회에서는 3라운드 17번 홀까지 3명이 동타를 기록하는 등 피말리는 접전을 벌이다가 최종 18번 홀에서 챔피언이 결정되는 등 참가한 회원들의 기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됨 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10월26일 개장 7주년을 맞은 진주CC는 사장배 회원친선대회를 개최하고 회원 상호간 친선을 도모하고 명문클럽으로 발전하는데 함께 동참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날 대회는 총15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신페리어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남자부의 김윤상회원은 네트스코어 69타로 우승을 차지하고, 부상으로 대형냉장고(협찬:진주국제대학교)를 받았다.

여자부에서도 전명자회원이 네트스코어 70.8타로 우승해 김치냉장고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경기보조원들이 선정한 베스트 매너상에는 정대철, 한영남회원이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