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CC는 이번 동계휴장 기간에 매년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던 것을 신임 윤재연 대표 취임을 계기로 모두가 하나되어 최고의 골프장을 만들자라는 모토로 전직원(도우미 포함)이 2박3일(2004.2.9∼11)동안 해병대 훈련 캠프에 참여하고 왔다.

훈련 내용은 제식훈련을 시작으로 체력훈련,야간담력훈련,서바이벌 게임, IBS(해안침투용 고무보트 탑승훈련),지옥주훈련등 해병대 군사훈련 그대로였다.

이번 훈련은 강한 정신력 배양과 희생정신 함양,강인한 체력, 극기력, 리더십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실행 되었으며, 개개인의 자신감도 회복하고 동계휴장 기간에 약해진 체력도 회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특히 야간 담력훈련 시간에는 내가만약 1시간후에 죽는다면 이라는 주제를 설정하여 각자의 유서 작성 후 발표를 하였는데 많은 참여자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후회되는 일들이 많았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렸고, 앞으로는 더욱 보람된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또한 지옥주훈련에는 약 2시간동안 고무보트를 머리위에 올리고 4km 행군과 구보 그리고 모래섞인 차가운 저녁밥을 먹기도 하였으며, 머리위에 있는 보트를 교관3-4명이 바닥에 떨어트리려고 노력하였지만 1팀도 떨어트리는 팀이 없자 이제까지 교육생중에 처음이라고 대단한 단결심이라고 칭찬하였으며, 이러한 훈련으로 전직원이 하나가 되는 단결된 모습을 볼수 있었다.

이번 해병대 훈련캠프에 참여한 여직원들은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경험에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하였으며, 몇몇 남자 직원들은 과거 군 생활 향수를 느낄 수 있었어 좋았다는 말들을 하였다.

앞으로도 태영CC에서는 새로 입사를 하는 직원 및 도우미들에게 해병훈련 캠프에 꼭 참여시켜 강인한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체득하게 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일체감을가질 수 있는 협동심 및 나눔의 휴먼터치의 생활태도를 확실하게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