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스카이힐김해CC는 지역(경남 김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6인 미술작가 초청 전시회를 4월 한달동안 연다.

롯데스카이힐김해 하태홍 총지배인은 '골프장을 단순히 골프를 치기 위한 공간이 아닌 좀 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변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갤러리를 개관하게 되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지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6인을 초청하여, 단체전과 개인 전시회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클럽하우스 1층에 마련된 '샤롯데, 그리다' 갤러리에서 '오 놀자, 화창한 봄날에'라는 주제로 4월 1일부터 한달 동안 김해지역 미술작가 6인 초청 전시회를 진행하며, 5월부터 10월까지는 작가 1명씩 개인전으로 전시회를 진행하고, 다시 11월~12월까지는 작가 6인의 단체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작가는 김운균(수채화), 권기회(수채화), 김영화(수채화), 이진영(수채화), 정경혜(서양화) 황혜경(혼합재료), 이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골프장을 찾은 골퍼를 상대로 지금까지 자신들이 작품활동을 통해 창작한 수채화, 연필화, 유화 등 총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9시부터 6시까지 열리고 있으며, 일반인들도 골프장을 찾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박상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