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 직원, 무의탁노인 모셔 훈훈한 정 나눠
- 작성일04.07.13 조회수8,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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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CC 박홍태 대리 무의탁 노인을 모시면서 훈훈한 정 나눠
승주CC 코스관리팀 박홍태 대리는 지난 6월 25일부터 별량면 덕정리 상삼의 작은 마을에서 혼자사는 무의탁 노인(김초엽 - 83세)을 집으로 모셔 박홍태 대리의 아래채를 수리하여 식사도 대접하고 친 어머니처럼 모시면서 훈훈한 정을 나뉘고 있어 주변의 화제가 되고 있다.
김 할머니는 1남 2녀의 자녀들이 있었으나 아예 자식들이 찾아오지도 않고 집도 남에 손에 넘어가자 오갈데가 없는 김 할머니의 사정을 듣고 박홍태 대리가 자청하여 김 할머니를 모시게 된 것이라는 것이 주변의 이야기.
박홍태 대리의 부인(조인숙)은 미나리, 벼농사, 다래 등의 농사를 지으며 시간이 나는 데로 김 할머니를 어머니 같이 모신다고 한다.
가끔 동네 분들도 찾아와 김할머니의 이야기 벗이 되어 주곤 하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역전 사랑의원을 다니며 거동을 하는 김할머니는‘그저 친 자식처럼 보살펴 주는 박홍태씨 내외가 고맙다고’살포시 웃어 보이셨다.
승주CC 코스관리팀 박홍태 대리는 지난 6월 25일부터 별량면 덕정리 상삼의 작은 마을에서 혼자사는 무의탁 노인(김초엽 - 83세)을 집으로 모셔 박홍태 대리의 아래채를 수리하여 식사도 대접하고 친 어머니처럼 모시면서 훈훈한 정을 나뉘고 있어 주변의 화제가 되고 있다.
김 할머니는 1남 2녀의 자녀들이 있었으나 아예 자식들이 찾아오지도 않고 집도 남에 손에 넘어가자 오갈데가 없는 김 할머니의 사정을 듣고 박홍태 대리가 자청하여 김 할머니를 모시게 된 것이라는 것이 주변의 이야기.
박홍태 대리의 부인(조인숙)은 미나리, 벼농사, 다래 등의 농사를 지으며 시간이 나는 데로 김 할머니를 어머니 같이 모신다고 한다.
가끔 동네 분들도 찾아와 김할머니의 이야기 벗이 되어 주곤 하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역전 사랑의원을 다니며 거동을 하는 김할머니는‘그저 친 자식처럼 보살펴 주는 박홍태씨 내외가 고맙다고’살포시 웃어 보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