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12주년 기념 사장배 및 2004 클럽 챔피언 선발대회 행사

“9월 5일 참가자 233여명 모두 참석 풍성한 가을결실 일구어” 파란 하늘을 향해 백구를 날려보고 그 속에서 회원님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한 제 12회 사장배 및 2004년 챔피언 선발대회가 맑고 청명한 날씨 속에 알차게 치루어 진 것 같습니다.

■ 챔피언 대회

챔피언 대회는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총 28명이 참석 2일째까지 스코어를 확인하여 18명을 컷오프 시키고 3라운드에는 컷오프를 통과한 10명의 선수들이 도전 박빙의 승부를 펼쳤는데 김태훈회원과 김홍주 회원이 동타를 이루어 연장전 접전 끝에 김홍주 회원이 세컨샷 그린 예지에 떨구어 홀컵 3M를 남겨놓고 퍼팅한 것이 들어가지 않자 보기로 마무리하여 준우승에 머물었습니다. 김태훈 회원은 드라이버샷(252.8M)를 날려 세컨샷에서 그린 끝부분에 온그린을 시켜 버디 버팅을 놓쳐 파로 마무리하여 230타 평균 스코어 76.6타로 우승을 차지함으로서 2004년 챔피언으로 선발되었습니다.

■ ■ 사장배 대회

사장배 대회는 9월 5일 233명의 회원님들이 전원참석 뜨거운 관심과 함께 1년 동안에 쌓아온 실력과 기량을 뽐냈는데 개장 12주년을 맞아 참가비는 무료로 하였으며, 그늘집에서는 떡과 음료등 그리고 레스토랑 음식도 준비하여 예년과 다름없이 무료로 드렸으며, 라운드가 끝나고 들어오시는 분들에게 즉석에서 행운권을 추첨하여 양말, 티, 타올, 로고장갑등을 드려 지난해 보다 약 100분을 더 드려 모든 분들이 행운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개장 12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행사에 열과 상의를 다해주신 운영위원장님, 그리고 운영위원님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행사가 그 동안 서로 잘 알지 못했던 회원님들과 함께 골프를 통해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소중한 행사가 되었다고 봅니다.

우수 단체상에는 L. G 화학이 차지하였으며, 매너상에는 황의병회원님이 받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고 합니다. 2005년에는 더 알차고 풍성한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승주CC 가족 모두는 더욱 정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