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드CC 남종섭 대표이사는 부산일보사가 제정한 ‘제1회 무궁화봉사상’중 ‘정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무궁화봉사상은 평소 치안유지와 사회봉사 등에 헌신한 지역 경찰관과 시민을 발굴해 그들의 공적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상으로, 부산지방경찰청이 특별 후원하며, 치안상, 봉사상, 정의상 3개 부문에 총5명(치안상과 봉사상은 장려상 각 1명 시상)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투철한 봉사정신과 준법정신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의 치안확립에 노력해온 남종섭 사장은 수상자중 유일하게 경찰관이 아닌 일반 시민으로서,
▷아시아드CC 인근 기장군 일광면 주민들이 조직한 일광면 자율방범대에 방범차량을 기증했고,
▷일광해수욕장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한 구명보트도 기증했다
▷또한, 지역의 소외 받는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관심과 애정으로 다양 한 지원활동을 펼친 공적을 인정받았다.

2004년 11월 3일 오후3시,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펼쳐진 시상식에서 남종섭 사장은 “소리없이 선행을 베푸는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신데, 그 분들이 받아야 할 상을 제가 받은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이번 수상은 앞으로 더 많이 지역의 애로사항에 관심을 가지라는 뜻으로 알고 더 한층 지역의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 입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