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C.C.에서는 지난 10월 8일, 한홀에서 두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홀인원을 하는 골프 진기록이 나왔다.
이날 매월있는 정기모임에 참석하여 플레이 중이던 황상천님이 마운틴 6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후 같은 팀을 이루던 고윤석(평일회원)님도 바로 뒤이어 홀인원을 기록하였다.

한홀에서 홀인원이 동시에 2건이 발생하는 건 곤지암C.C. 뿐만 아니라 한국 골프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라고 한다.
이런 뜻깊은 기록을 수립한 두분에게 클럽측에서는 기록홀에 지정된 홀인원 상품을 수여하고 다른 내장자들에게도 내용을 전달하여 여러 사람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