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C.C(대표이사 박준현) 임직원 일동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2월 21일(火) 근교에 위치한 정신지체 장애인 시설인 베다니 동산을 방문하였다.

베다니 동산은 정신지체 장애우, 고아, 독거노인등 24명이 생활하는 곳으로 신현국 원장 개인이 운영하는 조건부 신고시설이라 정부의 지원 없이 오로지 후원금과 기초생활 수급비로 운영돼 넉넉하지 못한 살림살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남촌C.C에서는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일정금액의 후원금 지급과 함께 해마다 정기적 방문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임직원 일동은 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원생들과 함께 X-MAS 감사 예배를 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가위 명절 때는 근처 장애시설인 섬김의 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앞으로도 남촌C.C에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전개로 근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불우 이웃들에게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펼칠 계획이다. (남촌 김양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