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cc (총지배인 이재우)는 지난 12월 23일 (수)에 고아원 복지시설인 일신우리집을 방문하여 크리스마스 선물도 주고, 아이들과 함께 x-mas 츄리도 설치하고, 송년의 밤 행사도 함께하였다.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된 취지는 자유cc 12월 사회봉사활동 테마인 "송년이웃사랑 나누기"의 일환으로 전개되었다.

일정으로는 1부엔 츄리설치를 하였으며, 2부엔 다과파티, 사물놀이, 크리스마스선물 전달을 하였고, 마지막 3부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찬으로 장소를 옮기어 진행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정원에 있는 나무에 직접 츄리를 달면서 그동안 못다했던 이야기도 나누고, 우울해 하던 아이들의 마음도 달래며 열심히 츄리 설치를 하였다.
드디어 완성 !!! 생각보다 거창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돕고 나누고 느낄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츄리 설치후 아이들과 다과파티를 하였는데, 그동안 갈고 닦은 특기가 있다고 하면서 꼭 보여드린다고 하더니,,,,, 사물놀이를 보여주었는데, 얼마나 노력했으면 ,,, 마치 정상수준의 사물놀이패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어찌나 열심히 하였으면 이렇게 놀라울 수가 있을까 하고 얘기를 해 보았는데, 반딧불 회원들이 자주 찾아주고 도와줘서 아이들 나름대로 무언가 보답을 하겠다는 작은 마음이 계기가 되어 사물놀이를 연습하여 이번에 보여주게 된 것이라고 하였다. 순간!!! 그런 아이들의 정성을 생각하니 참석한 우리 모두에게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순간이었다.

아이들과 마지막 시간인 송년의 밤 행사를 하기 위하여 장소를 이동하였다. 아이들의 요청으로 장소는 중국음식으로 정통이 나있는 여주읍내 "서향"으로 발길을 재촉하였다. 장소에 들어서자 맛깔스런 냄새가 코끗으로 들어오자 우리모두의 배에서 꼬르르... 꼬르르... 요동을 치곤 했다. 먼저 여러가지 요리가 나와 배고픈 배를 달래었으며, 식사메뉴로는 자장면부터 잠뽕까지... 식성에 맞추어 맛있는 식사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보금자리인 고아원에 도착 ~! 아쉽지만,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래며....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포옹으로 일정을 마치게 되었다. ♡ 꿈을 잃지 말고 굳세어라... 아이들아 ~! 사랑한다.~!

이밖에도 자유CC는 지난 12월 21일 (화)에 관내 지역에 위치한 천사들의 집 (중증지체아동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고
(자유 백영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