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안cc(대표이사김내창)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22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클럽하우스내 단체실에서 팔탄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여명을 초청해 다과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발안cc와 회원들의 모임인 발안싱글회(회장최명환외 13인)가 공동으로 독거노인들의 어려움을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발안cc는 다과회를, 발안싱글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임영순 할머니는 인정에 인색해지는 요즘 시대에 어른들을 공경하고 불우한 이웃을 돌보는 등 너무나 큰 기쁨을 주신 발안cc와 발안 싱글회 회원들에게 더 없는 고마움을 느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발안cc와 발안싱글회는 연말마다 지역의 불우한 시설이나 단체를 방문해 기부금을 기탁하고 위안 잔치를 펼쳐오고 있다.

발안싱글회 회원들은 직접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손을 잡고 부모님을 살피듯 정성스런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발안 이만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