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라C.C 임ㆍ직원 및 도우미들은 지난 2004년 12월 28일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가장 돕기 위문품을 전달 하였다.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 지나칠 수 있는 주위의 불우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계획된 이날의 위문품 절달에는 관할 동사무소의 동장 및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배석으로 조촐하게 치러졌다.

이날 전달된 상품은 쌀 30포대, 라면 40박스 등 대부분 주, 부식의 생활필수품으로 당장의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및 소년가장의 생계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전달하였다.

경주신라C.C 임직원은 개장 이후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무의탁 노인들의 무료급식소 지원 및 지체 장애인 돕기 성금지원 등을 해오고 있었으나, 추운 겨울에 혼자 계시는 관내 노인 분들의 쓸쓸한 겨울나기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ㆍ직원 및 도우미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상품을 전달하게 되었다.

임ㆍ직원 및 도우미들은 이후에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독거 노인 분들을 정기적으로 찾아 뵐 것을 다짐하였다.(경주신라 곽진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