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C.C(대표이사 김근무)는 지난 1월 26일, 눈썰매장에서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원생을 초청하여 자선행사를 열었다.

이번 원주 꿈나무 초청 행사는 원주시청과 함께 원주시내 4개의 고아원과 재활원에서 250명의 불우어린이를 초청해 눈썰매는 물론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영화관 및 부대시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행사는, 눈썰매 및 부대시설 이용에 이어 선물증정 및 레크레이션, 그리고 저녁식사의 순으로 치뤄졌다. 오크밸리는 불우어린이 250명에게 오크밸리가 특별 주문 제작한 스케치북, 크레파스, 연필, 노트 등의 학용품과 오크밸리의 로고가 새겨진 각종 타올류 등을 전달하였다.

오크밸리 눈썰매장은 겨울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기존의 골프 연습장을 겨울동안 눈썰매장으로 단장하여 어린이의 친구로 태어난 곳이다. 길이 120m, 폭 60m, 경사 10° 의 최장의 슬로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시뮬레이션 게임 및 설상 서바이벌 게임, 그리고 겨울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대 등을 도입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스넥하우스, 상점, 그리고 전자오락실, 영화관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오크밸리CC 노주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