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힐스 골프클럽은 2월17일 목요일 클럽 식당에서 "조리품평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품평회는 세븐힐스에서 근무하는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한 일종의 조리경진대회로써 본격적인 개장과 함께 신메뉴개발과 메뉴의 다양화, 그리고 조리사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대회는 '토속과 퓨전음식의 조화'라는 컨셉으로 현대적인 메뉴에 안성지방의 특산물을 이용한 토속음식을 조화시킨 메뉴가 주를 이루었다.

품평회에는 쌀전병쌈밥, 섬진강재첩국, 안성한우생등심샤브샤브, 된장소스메로구이등 다양한 메뉴가 출품되었다.

시식과 평가는 골프문화사업부장(최상진 전무)과 세븐힐스 지배인(최건 상무)을 모시고 진행되었다. 전년의 경우 품평회를 통한 메뉴활용도가 50%를 넘었는데 이번 대회는 좋은 요리들이 많이 출품되어 앞으로 다양한 메뉴 운영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2003년과 2004년 2년 연속 삼성에버랜드 F&B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세븐힐스 식음팀의 올해 활약이 기대된다. (세븐힐스 골프클럽 장우석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