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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파인] 따뜻한 사랑-숨진 직장동료 자녀 남몰래 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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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세상을 떠난 직장 동료의 자녀를 6년간 뒷바라지를 해온 미담이 우연히 밝혀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캐슬파인골프클럽 코스관리팀 허재식 과장.

허과장은 97년 일용직으로 입사한 故 조영돈씨가 98년 간경화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부모없이 연로한 조부모와 함께 일정한 소득없이 어렵게 살아갈 조영돈씨의 자녀들이 눈에 밟혀 주기적으로 옷과 학용품등을 사 주는 등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선행은 직장 동료는 물론 인근(부평2리)마을 주민조차 모르는 채 6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아이들은 어느덧 중학생과 초등학생으로 성장했다.

허과장의 선행이 밝혀지게 된 것은 2월 4일 골프장 측에서 마을 주민들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조영돈씨의 부친인 조흥용씨가 말을 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은 여주신문을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마을주민들은 면장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 중 이라고 한다.

직장동료와 마을 주민들은 ' 사람이 착한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런일을 하고 있는 지는 진짜 몰랐다.'면서 놀라워 했지만 정작 허과장은 '선행이 아니라 당연한 일을 하는것이라고 쑥스러워 했다.

' 허과장은 이외에도 불우이웃돕기 동호회인 다음까페 강원사랑방에서도 또다른 선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명예기자 정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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