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cc는 지난 2월 28일 휴장 일을 맞아 임직원 및 경기도우미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더블 페리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어 참가저들은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남자부 우승에는 경기진행팀 정기언대리(79타), 여자부 우승에는 이미영(91타) 경기도우미가, 그리고 메달리스트는 베스트 스코어(77타)를 기록한 기획팀에 정남연부장이 각각 차지했다.

새봄맞이 골프대회에서는 코스 크린상(담배꽁초 많이 줍기)을 마련하여 코스 내 청결운동을 펼친 이병택사원 외 경기도우미 1개조 8명이 코스 크린상을 받아 참석자들에게 골프의 의미도 중요하지만 코스를 더욱 아름답고 깨끗하게 관리하자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골프대회였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승주cc 박재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