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봄이 가장 빨리 찾아오는 승주cc는 진입로에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클럽하우스 주변과 코스 내에는 개나리, 벚꽃, 철쭉, 목련, 초화류, 진달래 등이 곱게 피어 골퍼 분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더구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지난 1월부터 남자락카공사를 시행해 약 2개월간의 공사 끝에 4월 7일 정식 open 하였습니다. 이번 남자락카의 개념은 현대적인 감각과 진 체리색 계열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완성되었으며, 좁은 공간이 넓어져 이용하시는데 불편이 없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승주cc에 만개한 꽃들과 코스의 파란 잔디들이 새록새록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어 활기찬 라운드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워진 락카공간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라운드를 준비해 보세요. 달라진 모습에서 골프애호가분들을 새롭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승주컨트리클럽 박재호 명예기자)